류승범 득녀…“10세 연하 외국인 예비신부 지난주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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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2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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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사진=뉴스1
류승범. 사진=뉴스1
배우 류승범이 아빠가 됐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22일 “류승범의 예비 신부가 지난주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곧 아내가 될 여자친구의 태교와 출산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류승범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성원해줘서 마음속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다.

두 사람은 조만간 조촐하게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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