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봉하는 강동원 주연 ‘반도’가 22일 국내외 41개국 예비관객과 함께하는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의 막을 올렸다. ‘글로벌 팬아트 챌린지’는 2016년 영화 ‘부산행’ 4년 뒤, 폐허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반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에 어울리는 일러스트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공모하는 무대다. 한국과 미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태국 등 41개국 예비관객을 대상으로 7월3일까지 SNS를 통해 작품을 모은다. 당선작은 7월6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