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회의실에 도착한 김도균과 김완선, 신효범은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신효범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역주행했잖아”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배우 전미도가 신효범의 노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리메이크했고,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신효범의 노래가 재조명받게 됐던 것.
기쁜 마음을 드러낸 신효범은 김완선을 향해 “밥 사줄게”라고 약속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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