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19년 만에 SM 떠난다 “최근 계약 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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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2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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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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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34·본명 홍성미)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최근 다나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앞으로도 다나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나는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첫 솔로 앨범 ‘다나’(Dana)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세상 끝까지’, ‘다이아몬드’(Diamond), ‘남겨둔 이야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5년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재데뷔한 그는 ‘부메랑’, ‘열정’, ‘한번 더, OK?’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멤버 선데이와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삼총사’, ‘로빈훗’, ‘캐치 미 이프 유 캔’, ‘위대한 캣츠비 RE:BOOT’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라이프타임 ‘다시 날개 다나 (다.날.다.)’에 출연하며 리얼리티로 영역을 확장,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19년 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 몸 담았던 그는 최근 소속사를 떠나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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