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지숙♥이두희, 깜짝 결혼 발표…“5월부터 계획”

  • 뉴시스
  • 입력 2020년 6월 30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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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 거다’ 지숙-이두희 커플이 결혼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마지막 회에서는 지숙과 이두희가 출연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부럽지’를 통해 처음 알려드린다.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지난달 어버이날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구체적인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고.

이어 지숙은 “(결혼 준비가) 쉽지 않다. 식장부터 알아보는데 예약이 다 찼다”고 털어놨다. 이두희 또한 “코로나 19로 상반기에 예정된 결혼식들이 모두 하반기로 몰렸다. 사주를 따져서 할 때가 아니다. 길일을 잡을 때가 아니라 잡힌 날이 길일이다”라고 말했다.

지숙은 이두희를 향해 “앞으로 이렇게 잘 지내면 될 것 같다. 나도 잘할게”라고 말했으며, 이두희 또한 “나도 잘할게”라며 애정 가득한 뽀뽀를 했다.

한편 지숙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가수 활동 이외에도 유튜버, 리포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두희는 서울대 출신 프로그래머로 지난 2013년 tvN 예능 ‘더 지니어스-룰브레이크’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올해 3월부터 ‘부럽지’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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