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 제이(28·본명 박제형)가 멤버 사이 차별 대우를 지적하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불만을 토로했다.
30일 제이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화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한 콜라보도 있었는데 왜 내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냐”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유튜브도 나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JaeSix를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냐”라고 주장했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새 미니앨범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을 발매했으나, 일부 멤버의 심리적 불안 증세로 팀 활동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몇몇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이어갔다.
다음은 데이식스 제이가 올린 글 전문.
최근 들어 팟캐스트도 있었고, 페이스북 화이팅한 것도 있었고, 88rising이랑 한 콜라보도 있었는데 왜 내가 하는 활동은 항상 안 올려주는 거죠? 유튜브도 저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면서, 눈치보면서,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라는 의견으로 JaeSix를 접게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매니저분들이 스케줄표도 만들어주고 회사가 콘텐츠 비용도 도와주고 회사 직원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좋게 좋게 할 수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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