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중 6인, 대학원 동문 된다…“멤버들 학업 의지로 선택”

  • 뉴스1
  • 입력 2020년 7월 7일 16시 19분


방탄소년단 © News1
방탄소년단 © News1
그룹 방탄소년단 여섯 멤버가 대학원 동문이 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RM 슈가 제이홉은 지난해 3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광고 미디어 MBA에 입학해 재학 중”이라며 “지민과 뷔는 오는 9월 같은 대학원 광고 미디어 MBA에 입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진은 2017년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광고 미디어 MBA에 입학해 재학 중이며, 정국은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를 다니고 있다. 이에 따라 정국을 제외한 멤버 6인은 대학원 동문이 됐다.

일각에서는 대학원 진학이 군 입대 시기를 미루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8년부터 병무청은 만 28세 이상 병역미필자에 대해 대학원 진학, 지역·기관 홍보대사 활동 등 이유에 따른 입영 연기를 금지했다.

이와 관련해 빅히트 관계자도 “멤버들이 학업에 의지가 있어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1992년생으로 올해 만 28세가 된 멤버 진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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