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그룹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인디뮤지션을 발굴한다. 김태원은 음원사이트 지니뮤직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인디 뮤지션을 돕는 비대면 오디션 프로젝트 ‘김태원석함’을 펼친다. 김태원은 10일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내건 300여명의 뮤지션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열고 이를 매주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채널 ‘김태원 클라쓰’를 통해 볼 수 있다. 지니뮤직은 오디션을 거쳐 최종 우승한 뮤지션의 앨범을 제작하고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