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구혜선·안재현 이젠 남남…이혼 절차 끝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7월 16일 06시 57분



연기자 구혜선(36)과 안재현(33)이 결국 이혼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15일 이들의 이혼 조정기일을 열고 조정을 성립했다. 이혼 조정은 부부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법원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다. 두 사람은 이날 조정에 합의했다. 안재현이 지난해 9월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낸 지 10개월 만이다. 두 사람은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고 이듬해 5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계가 악화해 파경에 이르렀다. 안재현 측은 “두 사람이 각자 길을 걸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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