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가 해킹 관련 메시지에 경고글을 남겼다.
김지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번에도 오더니 또 보내네 이것들. 작작들 해라 진짜”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한 것으로, “당신의 계정은 24시간 안에 폐쇄될 것”이라며 “피드백을 주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국내 연예인들이 당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킹 수법으로,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웹툰작가 김풍, 그리고 가수 홍진영 등이 이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다니엘 린데만과 배우 한선화는 계정을 새로 개설하기도 했다.
김지우는 한 지인이 “뭐야? 이게?”라고 묻자 “이거 새로운 해킹 방법 중 하나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지우는 셰프 레이먼 킴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지난 2014년 딸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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