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 김희선-주원 주연 드라마 ‘앨리스’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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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8월 31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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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올 하반기 기대 작으로 꼽히는 김희선, 주원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제작을 지원 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첫 방송한 앨리스는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SF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에서 김희선은 시간 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 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 1인 2역을 맡아 20대와 40대를 넘나들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군 복무를 마치고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주원은 선천적 무감정증을 지닌 형사 ‘박진겸’ 역을 맡아 10년 전 어머니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처절하게 달려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은 해당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까지 ‘틱톡 X 앨리스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비첸차와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이탈리아 각 도시의 뛰어난 세공 기술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해 완성된 주얼리 컬렉션을 선물한다고 전했다.

틱톡 SBS 공식 계정에 업로드된 김희선 X 주원 챌린지 영상을 확인하고 틱톡에서 앨리스 스티커로 챌린지에 참여 후 업로드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메트로시티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플라워인 화이트 로즈에서 영감을 받은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 네크리스(1명)와 메트로시티 프라그랑스 VIP 기프트(5명)를 증정한다.

1등 상품인 ‘라 로사 비앙카’ 네크리스는 장미 꽃잎이 입체적으로 겹겹이 포개어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유려한 곡선미의 디테일을 살리고 섬세한 폴리싱으로 빛을 더해 살아있는 듯한 풍성함과 입체감을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앨리스는 방영 시작과 동시에 주연을 포함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주얼리 마스터의 노하우를 담은 메트로시티 주얼리 컬렉션의 섬세하고 정교한 디자인이 드라마를 감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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