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is’ 개국 1주년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한예슬은 한 시청자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팬들은) 내가 누군가의 아내가 되는 것보다 나를 가까운 곳에서 보고싶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는 “물론 결혼할 마음도 있는데 좋은 상대가 있으면 굳이 안 할 필요는 없지만,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라며 “그렇기에 아주 신중하게 할 것이고 그렇게 안 하면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으니 여러분도 결혼은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항상 좀 바뀌는 것 같긴 하는데 10대, 20대, 30대 이상형이 다르고 40대는 또 다르겠지”라며 “가장 중요한 건 느낌인데 이상형이 어떻든 내가 끌리면 어쩔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사람만의 매력에 끌리는 거겠지, 마음을 따라갈 수밖에”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굳이 이상형을 꼽아보자면 순진하고, 순수하고, 귀여운 친구가 좋은 거 같다”라며 “어릴 때 로맨스를 떠오르게 하는 그런 낭만적인 연애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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