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10일 서초구청서 대체복무 시작…“조용히 출근”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8일 16시 01분


김호중/뉴스1 © News1
김호중/뉴스1 © News1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29)이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김호중이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별다른 인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호중은 당초 6월 영장이 나왔으나, 입대를 연기하고 병역판정검사 재검을 받았다. 이후 ‘불안정성대관절’ 사유로 4급 판정을 받아 보충역 편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호중은 오는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며, 기초군사훈련은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복무에 앞서 지난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했다. 또한 복무 시작일인 10일에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살았소’ 음원을 깜짝 발표한다.

이와 함께 김호중은 오는 29일 처음 방송될 SBS 플러스 ‘파트너’에도 출연한다. 김호중 측은 “복무 시작 전까지 성심성의껏 촬영을 마치고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