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병원서 치료 중 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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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9월 15일 07시 53분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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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던 배우 오인혜가 사망했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호흡과 맥박은 돌아온 상태였다.

그러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심정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를 통해 데뷔했다. 이 밖에도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소원택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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