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이유리·연정훈 슬픈 눈빛…이일화에게서 딸 지킬까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8일 09시 43분


채널A
이유리와 연정훈이 딸 고나희를 위한 선택을 내린다.

매주 방송 중인 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김정욱)이 충격적인 반전과 하나둘씩 밝혀지는 진실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한 지은수(이유리 분)와 강지민(연정훈 분)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온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색하게 마주 선 지은수와 강지민의 모습이 포착됐다. 다정한 눈빛을 주고받았던 이전과는 달리 슬픈 눈빛과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이별을 겪은 두 사람의 아픔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시리게 만든다.

한편 마주 본 지은수와 강지민 사이에 심상치 않은 대화가 오간다고 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호란(이일화 분)이 “내 손녀딸 보러 왔어”라며 강우주(고나희 분)에게 본격적으로 접근해 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 만큼, 소중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한 위험한 선택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호기심을 더한다. 모든 비밀이 밝혀져 헤어져야만 했던 지은수와 강지민이 다시 한번 가까워질 수 있을지, 이들이 김호란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맞설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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