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공개 연애 중인 경리에 대해 “내가 힘들 때 옆에서 소나무처럼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이라며 “힘이 되고 의지가 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제는 어떤 일을 해도 여자친구가 곁에 있으면 잘 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든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정진운은 지난 7일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한 것에 대해 아직은 기상 시간에 맞춰 깨기도 한다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스갯소리인 줄 알았는데 내가 겪어보니 알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정진운은 2AM으로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멤버들 모두 빨리 활동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떨어져 지내다 보니 서로를 더 잘 알게 돼, 빨리 함께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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