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말 시키지 마요”…하하, 박지선 비보에 격한 심경→누리꾼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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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5일 14시 15분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방송인 하하가 故 박지선 추모글을 올리며 욕설을 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하하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기억하는 게... 아니야.. 좋은 곳으로가 지선아.. 왜.. 넌 희망이었는데..”라는 글을 적어 고인을 추모했다.

곧이어 하하는 “지금 넘 먹먹하네요...XX 말 시키지마요. 다 그런 거잖아요”라고 욕설이 담긴 트윗을 남겼다.

이후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난이 이어지자 하하는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사진|하하 트위터 캡처
사진|하하 트위터 캡처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박지선과 모친의 발인이 엄수됐다. 박지선과 모친의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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