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폴킴 “신곡 원래 제목 ‘숙취’, 회사서 안 어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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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5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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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가수 폴킴이 신곡 제목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마마무, 폴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폴킴은 이날 신곡 ‘너도 아는’에 대해 “요즘에 계속 곡 작업을 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노래를 내자고 했다”며 “플로우 블로우라는 아이돌 작곡 많이한 작곡팀이 노래를 보내줬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가사만 쓰고 나왔다. 원래 제목을 ‘숙취’로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반대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DJ 노을 강균성과 김태균이 “노래 제목으로 ‘숙취’가 낫지 않냐”고 묻자 “그런 생각을 했는데 회사에서 폴킴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노래 제목을 바꿔야겠다”고 했다. 마마무 역시 ‘숙취’가 더 낫다고 말하자, 폴킴은 “회사분들이 감을 잡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3일 신곡 ‘아야’를 발표했다. 폴킴은 지난달 27일 신곡 ‘너도 아는’을 발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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