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석사 논문 표절 의혹… 소속사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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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5일 17시 13분


가수 홍진영.
가수 홍진영.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이에 대해 즉각 부인한 상태다.

5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석사 논문은) 표절이 아니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 중”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국민일보는 홍진영의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일 가능성이 있다는 공익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진영의 석사 논문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표절률 관련 법으로 마련된 기준은 없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표절률 15~25%를 기준으로 삼는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일 신곡 ‘안돼요’를 발표했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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