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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60세 미만 출입금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 기부
뉴시스
업데이트
2020-11-13 14:41
2020년 11월 13일 14시 41분
입력
2020-11-13 14:40
2020년 11월 1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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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희가 EBS 다큐프라임 ‘60세 미만 출입 금지’ 내레이션 출연료 전액을 여성 독거 노인을 위해 기부한다.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 중인 여성 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랑의 우유 배달’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다희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어머니, 누군가의 사랑이었을 여성들이 나이를 먹고 혼자가 아닌 ‘함께 독거’를 하는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나이를 떠나 혼자인 여성들이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펴 EBS 다큐프라임 ‘60세 미만 출입금지’는 60대 독거 여성 3명의 셰어하우스 체험기를 다뤘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노인 1인 가구 200만, 이중 3분의 2는 60세 이상의 여성. ‘나 혼자 산다’는 말이 더 이상 2030 세대만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세 명의 독거 여성은 ‘함께 독거’를 시작한다.
이혼, 미혼, 사별 각기 다른 이유로 나 혼자 사는 세 명의 여성이 일상의 우여곡절을 공유하며 ‘함께 독거’하는 법을 배워하는 내용이 담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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