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임신’ 조민아, 웨딩 사진 공개…훈남 남편과 눈맞춤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15일 10시 58분


조민아 블로그 © 뉴스1
조민아 블로그 © 뉴스1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6)가 깜짝 결혼 및 임신 발표와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조민아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많이 아팠던 기억들이 과거의 나를 사로잡아 누군가를 믿고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움이었다”라며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 다르다는 말은 정말이다”라고 했다.

특히 “혼인신고를 한 바로 다음 날, 아빠의 사망 소식으로 세상이 무너져내린 듯 멍하고 무서웠는데 지금의 내 사람이 곁에서 안아주고 든든하게 내내 있어주어서 힘든 시기를 비교적 잘 보내왔다”라며 “원래 혼인신고를 하려던 시점보다 앞당겨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던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남편을 ‘허니베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웨딩 화보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조민아가 남편과 함께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조민아는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남편과 코를 맞댄 채 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민아는 앞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라며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전 아가천사 ‘까꿍이’ 도 찾아왔다”며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조민아의 남편은 연상으로, 피티니스센터 CEO로 알려졌다.

한편 조민아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며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파티시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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