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의 동생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19일 종합 콘텐츠 회사 RBW는 마마무 이후 6년 만에 걸그룹 퍼플키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연내 2장의 프리 데뷔 싱글을 발표한다.
오는 2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My Heart Skip a Beat)’를 공개하며 데뷔 수순에 돌입한다. 이날부터 온라인 커버 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팀 이름은 여러 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다.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BW는 “퍼플키스는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멤버 박지은과 나고은이 엠넷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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