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타로 점괘에 심쿵 “다음 달에 썸 있을 수도”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23일 0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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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김종국이 타로로 연애운을 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미우새’ 아들들이 오민석 집들이에 모였다.

이날 오민석은 집들이에 온 ‘미우새’ 아들들에게 타로점을 봐주기로 했다. 첫 주자는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은 박수홍의 집을 사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오민석의 타로 풀이는 매입을 말리는 쪽이었다.

김종국은 연애운을 보기로 했다. 김종국이 뽑은 카드를 본 오민석은 “지금 어설프게 한 명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탁재훈과 이상민은 제시가 아니냐며 몰아갔다. 오민석은 “지금도 진행 가능한 썸이 다음 달에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오민석의 풀이에 김종국 어머니도 설렜다.

오민석은 한 카드를 집어 들면서 “이건 원래 여자가 있으면 임신 카드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철없는 형들은 김종국에게 축하한다면서 섣부른 인사를 건넸다. 처음엔 믿지 않던 김종국도 어느새 타로 점괘에 푹 빠져 몰입했다. 오민석은 카드 배경에 있는 석류가 다산의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국은 카드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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