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미라클럽-미인의탄생’, 부정교합 비만녀 사연 2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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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24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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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쀼티비는 외모 때문에 고통 받던 여성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의 명칭을 ‘Let it 美(렛잇미)’에서 ‘미라클럽 – 미인의 탄생’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새 프로그램 명으로 제작한 에피소드도 업로드 했다. 못생긴 외모와 비만으로 인해 전남편에게 폭언을 듣고 살아온 여자의 사연이 지난 21일 공개 된 것.

영상에는 전남편의 폭언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해당 여성의 상태를 두고 부정교합과 비만을 방치할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는 심각한 상태라고 이야기는 장면이 나온다. 이어 대상자가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성공을 장담하기 어렵다며 “수술 진행 못 할 수도 있겠는데요?”라며 고민하는 의료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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