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계발·자녀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박사(교육학)는 더 많은 부모들에게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1인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좌우뇌교육계발 연구소장으로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편인 홍 박사는 “인성교육을 하는 곳은 유치원이지만, 그 교육을 아이에게 훈련을 시켜서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두뇌를 만드는 곳은 가정이고, 그것을 교육해야 할 사람은 부모”라면서 부모의 자녀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1992년부터 두뇌 연구를 시작해서 지금까지 연구 및 강의교육을 해왔으며,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은 아이들이 두뇌 교육을 통해서 점차 올바른 아이로 바뀌는 모습을 보는 것과 두뇌교육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나라에서 후진을 양성하는 것”이라고 개인 방송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홍 박사가 유튜브에 개설한 채널 이름은 ‘홍박사의 인간수업’이다.
지난 13일 첫 방송 분을 포함해 이날 현재 총 5편의 영상에 게재 돼 있다.
홍 박사는 부모에게 연령별 교육 방법, 좌·우뇌 발달 교육, 일상생활에서의 교육 등 어려운 두뇌발달교육을 일상생활과 사회적 이슈에 연관지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자녀 교육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엄마·아빠, 자녀교육 솔루션이 필요한 부부들에게 유익한 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뇌 원리를 알고 두뇌를 연구하는 일은 곧 상대방이 왜 저런 말과 행동을 하는 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소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홍 박사는 마지막으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어려운 뇌 교육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하며, 아이들의 두뇌향상 및 올바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방송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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