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시아, 1408:1 뚫고 ‘마녀2’ 주인공 낙점…김다미 잇는다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5일 12시 22분


코멘트
‘마녀’ 포스터
‘마녀’ 포스터
신인배우 신시아가 박훈정 감독 ‘마녀2’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5일 ‘마녀2’ 배급사 NEW와 신시아 소속사 앤드마크 관계자에 따르면 신시아는 오디션을 통해 ‘마녀2’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시아는 아직 작품 활동이 없는 신인 배우로, 얼굴도 공개되지 않았다. 신시아는 140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녀2’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NEW 측은 “다른 배역의 캐스팅은 결정이 완료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훈정 감독은 2018년 개봉한 ‘마녀’ 캐스팅 당시 무명배우였던 김다미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해 주목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시아가 김다미를 이어 ‘마녀2’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영화로 지난 2018년 6월 개봉해 318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마녀2’는 이 영화의 속편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