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X엄기준, 아찔·위험한 만남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26일 14시 44분


‘펜트하우스’ 유진과 엄기준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만남을 가진다.

SBS TV 월화극 ‘펜트하우스’ 측은 26일 유진과 엄기준이 의미심장하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극중 오윤희(유진 분)와 주단태(엄기준 분)가 호텔 레스토랑에서 마주한 장면. 우아한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드리운 오윤희가 미리 와서 앉아있던 주단태에게로 향하고, 주단태는 오윤희를 보며 다정한 눈빛에 이어 흐뭇한 미소를 내비친다.

오고 가는 눈빛 속에서 아슬아슬한 시그널이 읽히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회사 밖에서 따로 만나 마주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민설아 살인사건’과 가장 밀접하게 얽혀있는 오윤희와 주단태의 만남으로 인물관계도가 또 한 번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막바지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펜트하우스’에 또 한 번의 핵폭풍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 18회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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