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홍석천은 이태원에 위치한 자신의 식당을 정리한 것에 대해 “저는 끝까지 지켜보려고 했는데, 조금 유명한 상권일수록 임대료가 꽤 비싸다, 그걸 조금만이라도 깎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그런 소통이 잘 안 되었고, 여러 가지로 힘들어서 조금 쉬다가 다음에 다른 콘셉트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멈추기로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요즘 한 달 수입에 대해 홍석천은 “그래도 나쁘지 않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물론 가게를 접으면서 생긴 빚이 있어도 저는 계속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다른 일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 새로하는 숍과 방송일에 더 집중해서 하니까 쌓여있는 빚을 갚기 위해 달리고 있다”라며 “사실 제가 빚이 엄청 많은데, 지금은 식당할 때보다 잘 벌고 있다”고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