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권민아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그는 강렬하고 몽환적인 무드를 표현하는가 하면, 소녀 같은 순수함과 숙녀의 성숙함이 공존하는 분위기, 자유분방하게 그려진 타투와 유니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콘셉트까지 소화하며 멋진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장인’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보여준 권민아. 청순한 콘셉트부터 퇴폐적인 콘셉트까지 완벽 소화한 그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팔색조’란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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