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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컬투쇼’ 하하 “별에 주로 혼나는 편, 아내 말 다 맞아…정말 존경”
뉴스1
업데이트
2020-12-30 14:55
2020년 12월 30일 14시 55분
입력
2020-12-30 14:53
2020년 12월 3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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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고릴라 © 뉴스1
방송인 하하가 아내 별과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하하는 30일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저는 주로 싸우는 게 아니라 혼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살다 보니까 결혼하니까 더 그렇다. 와이프 말이 거의 맞더라. 그 말 듣는 게 맞다”며 “그분 말씀이 맞다. 정말 존경한다. 위인전에 올리고 싶다. 퀴리부인 옆에 꼽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DJ 김태균은 “아내 분들 어떻게 그렇게 현명한지 모르겠다”고 거들었고, 하하는 “정말 신기하다”며 “날로 어떻게 카리스마가 늘까. 말 안해도 무슨 말씀하시는지 다 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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