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의 막내 아들 이준수 군이 악의적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을 향해 조용히 경고했다.
지난 19일 이준수 군의 개인 유튜브 채널 ‘10준수’s vlog 커뮤니티에는 “이런 글 올려 주지 말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링크 하나가 게재됐다.
이 군이 링크한 게시물에는 ‘조주빈이랑 닮았다’는 제목의 글이 담겨 있었고, 이군이 올린 유튜브 영상 속의 한 장면의 캡처본과 함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사진을 위아래도 붙여놓고 외모를 비교하는 내용의 글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리 귀엽고 잘생긴 준수에게 저런 어처구니 없는 비교를 하는 사람은 대체 누구인가” “어린 아이를 괴롭히지 말고 선넘지 말아라”, “이쁘고 잘 생긴 아이한테 무슨 행동이냐” “너무 나쁘다 아이한테 할 말이 있고 안할 말이 있지” “캡처해서 이종혁(준수 아버지)에게 DM 보내버리겠다”라면서 글 게시자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준수 군의 유튜브 운영 사실은 아버지인 배우 이종혁에 의해 알려졌다. 이종혁은 지난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수가 뭐 만들었어요,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어요”라면서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마세요 아직 어려서 멘탈이 약합니다” 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준수 군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송된 ‘아빠! 어디가? 시즌1’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과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 양 등과 함께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현재는 일상을 담은 유뷰브 채널을 운영하고, 구독자는 현재 9만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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