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김승민이 랩 레슨비 환불과 관련 제기된 ‘먹튀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김승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의 개인적인 사정, 안일함으로 레슨 환불의 처리가 몇달 전 이뤄지게 됐고 결과적으로는 9개월이란 기간 동안 미뤄지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건 명백한 저의 잘못이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는 것이다.
“레슨생 분께도 다시 한 번 연락을 드려 그 때 당시의 일에 대해 사과를 드렸다. 이번 일을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로 삼고 앞으로는 좋은 음악으로만 소식 전해드릴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몇 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답답하셨을 당사자분께 다시 한 번 깊게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김승민의 랩 레슨 도중 환불 과정에서 어렵게 돈을 환불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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