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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 나치 연상 마네킹과 포옹 논란…이 장소 알고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2-01 17:41
2021년 2월 1일 17시 41분
입력
2021-02-01 17:26
2021년 2월 1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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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소원이 SNS에 올렸던 사진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독일 나치를 연상시키는 마네킹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려 국내외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1일 소원은 자신의 SNS에 군복을 입은 마네킹과 포옹하고 얼굴을 만지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마네킹이 입은 군복이 나치를 연상시킨다는 것이었다.
이에 해외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항의의 댓글이 빗발쳤다. 어째서 이런 사진을 찍었는지, 알고 찍은 것인지 해명하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여자친구 소원이 SNS에 올렸던 사진
소원은 논란 확산에 별다른 사과나 언급 없이 게시물을 삭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도 “확인중”이라며 아직까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해당 마네킹이 전시된 장소는 드라마 등 촬영장소로 유명한 카페로 알려졌다.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달 12일 올라온 컴백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같은 마네킹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소원이 아닌 신비 주변으로 나치 군복을 입은 마네킹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소원이 입은 의상이 SNS에 올라온 것과 같은 것을 봤을 때, 촬영 당시 논란의 사진도 찍은 것으로 보인다.
[Special Clips] ‘回:Walpurgis Night’ Comeback Show VCR Shooting Behind - GFRIEND (여자친구) 영상 캡처. 여자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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