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승수 “코로나19 검사만 3번”…한 달 만에 가족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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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2일 00시 06분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류승수가 대구에 사는 가족들을 만나는 횟수를 대폭 줄였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돌아온 주말부부 류승수, 윤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가족을 만나기 위해 대구로 향한 류승수는 완벽 무장한 채 역에 도착했고, 그런 류승수를 아내 윤혜원이 마중 나왔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만남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도 소독부터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류승수는 “길어도 2주에 한 번은 봤는데”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주 내려갈 수 없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족들을 만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류승수는 “갈 때마다 코로나19 검사하고 내려간다”며 “주변의 주변에 확진자가 나와 불안해서 검사만 3번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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