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 ‘파록 버사라’(라미 말렉)는 보컬을 구하던 지역 소규모 밴드에 들어간다. 이때부터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한 그는 전설적 록 밴드 ‘퀸’의 시작을 알린다.
시대를 앞선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점차 관중, 평단을 사로잡은 이들은 월드 스타의 반열에 오른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는 퀸의 정신을 대변하는 곡. 하지만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솔로 데뷔 제의를 받으면서 멤버들도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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