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로 떠난 장도연의 일상이 담겼다.
장도연이 대학교 때 동아리에서 만난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백인호 씨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했다. 대학교 연합 동아리에서 인연을 맺은 장도연이 당시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유쾌한 분위기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장도연은 친구들 사이에서 술병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전 많이 발전했다”고 웃었다. 더불어 장도연은 자신의 과거 사진에 “이목구비 누가 밟아놨냐?”고 너스레를 떨며 “내 얼굴이니까 난 말할 수 있다!”고 외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친구의 사진을 공개한 장도연은 “동아리 ‘인싸’(인사이더)였다. 꾸준히 연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친구. 괜찮은 친구다”고 소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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