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스트리밍’ 딱 걸린 배윤정…“동종업계 사람으로서 죄송”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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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15일 10시 45분


사진=뉴스1, 배윤정 인스타그램
사진=뉴스1, 배윤정 인스타그램
안무가 배윤정이 드라마 불법 스트리밍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배윤정은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게재한 게시물 중 드라마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배윤경은 먼저 불법 스트리밍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모바일로 TV 다시보기를 검색하다. 관련 정보가 게시된 사이트에 접속했고, 불법이라는 걸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채 TV에 연결해 보게 된 부분을 촬영하고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자 및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같은 업계의 사람으로서 더 신중하지 못한 행동에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는 절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배윤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SBS ‘펜트하우스’를 시청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하지만 드라마 화면 하단에 중국어가 적혀 있어 불법 스트리밍 또는 불법 다운로드라는 지적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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