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웬디는 오버사이즈 슈트, 트위드 재킷과 진 팬츠 등을 입고 평소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시크한 매력을 보여줬다.
인터뷰에서 웬디는 “게스트들과 대화하며 서로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는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을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답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이전에 접하지 못했던 음악에 대해 배워가고 있으며 직접 다양한 음악을 들으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노래를 자주 추천한다는 웬디는 “음악은 듣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며 자신이 부르는 노래가 친구나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봄에는 모두가 따뜻하며 건강한 나날을 보내길 바라고, 곧 좋은 노래와 무대로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덧붙였다.
한편 웬디는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배달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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