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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홍현희·제이쓴 부부, 그립톡 판매금 3400만원 전액 기부
뉴스1
업데이트
2021-03-19 18:00
2021년 3월 19일 18시 00분
입력
2021-03-19 17:58
2021년 3월 19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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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제이쓴 부부.(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19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스마트폰 액세서리인 그립톡 판매금 전액 3400만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앞서 개인소장용으로 제작했던 그립톡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자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는 전제로 12시간 동안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총 2663명이 참여해 3400만원의 기부금이 마련됐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 취약가정의 생계비를 비롯한 기초의료 복지사업을 위해 쓰이게 된다. 특히 저소득 취약가정 7·80대 노인을 대상으로 고립가구를 찾아 지원하는 등의 고독사 예방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제이쓴은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 “개인소장으로 제작했던 그립톡에 대해 많은 분들이 판매요청을 해주셨다”라며 “혼자서는 막막했지만, 아이버스터와 개그맨 하준수, 웹툰작가 젬툰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서 34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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