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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역사왜곡 논란 속…송가인의 빛나는 ‘애국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3-26 20:29
2021년 3월 26일 20시 29분
입력
2021-03-26 20:25
2021년 3월 26일 20시 25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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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
가수 송가인의 남다른 애국심이 돋보이고 있다.
송가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26일 안중근 서거일’이라고 쓰인 게시물을 공유했다.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기리며 추모의 뜻을 내보인 것이다.
그가 공개한 이미지에는 1910년 3월 26일이 안중근 의사 서거일임을 알리며, 안중근 의사의 업적과 당시 일본의 만행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송가인은 앞서 2월에도 인스타그램에 한복 사진을 올리면서 “김치도 한복도 우리나라 대.한.민.국 거예요! 제발”이라고 올린 바 있다.
이같은 행보는 최근 불거진 역사왜곡 논란과 대비되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송가인을 향해 “애국심도 진”, “마음까지 예쁘네”,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 등 엄지를 치켜세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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