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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어쩌다 사장’ 차태현, 신승환 식욕에 포복절도…“너 집에 가”
뉴스1
업데이트
2021-04-02 00:05
2021년 4월 2일 00시 05분
입력
2021-04-02 00:03
2021년 4월 2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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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 뉴스1
‘어쩌다 사장’ 차태현이 신승환의 놀라운 식욕에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 차를 맞아 조인성의 빈자리를 채우는 알바생, 배우 신승환의 모습이 담겼다. 조인성은 배우 박병은, 남주혁과 함께 바다낚시 출장을 떠났다.
차태현, 신승환이 올챙이 국수와 열무김치로 끼니를 해결했다. 신승환은 열무김치 맛에 감탄한 듯 “밥을 좀 먹어야 할 것 같다”라며 흰 쌀밥을 담아왔다. 이에 차태현이 포복절도하며 눈길을 끌었다. 쉬지 않고 입맛이 도는 신승환이 신기했던 것.
신승환은 “웃을 일이 아니라 음식엔 궁합이 있다”며 배가 부르더라도 궁합이 맞는 음식 생각이 들면 맛은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승환은 전복장이 냉장고에 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며 전복장으로 눈길을 돌렷다. 전복장으로 다시 폭풍 먹방을 시작한 신승환은 이에 그치지 않고 고추 장아찌까지 섭렵했다. 이에 차태현은 신승환의 놀라운 식욕에 “너 집에 가!”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신승환은 아랑곳하지 않고 감탄사를 연발하며 밥을 먹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은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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