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 후 10㎏ 쪄…출산 너무 무섭지만 이겨내자”

  • 뉴스1
  • 입력 2021년 4월 6일 08시 15분


나비 SNS
나비 SNS
가수 나비가 임신 후 근황에 대해 직접 답했다.

나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나비에게 ‘임신하고 몇 ㎏ 쪘냐’고 물었고, 나비는 “지금까지 10㎏ 정도 쪘다”고 답했다. 또한 ‘튼살이나 배뭉침 없냐’는 얘기엔 “다행히도 튼살은 없고, 피곤하거나 힘들면 배가 자주 뭉친다”고 전했다.

또한 ‘아기를 자연분만으로 낳으실 예정인가’라는 질문에 “다음 진료 때 담당 의사 선생님하고 상의해보고 결정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7월 출산 예정인데 출산이 무섭다’는 한 팬의 말에 “나도 지금 너무 무섭다,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둘 다 무섭다”라며 “같이 이겨내자, 엄마들은 할 수 있다”라며 응원했다.

더불어 나비는 ‘남편분과는 어떻게 만났냐’는 물음에 “예전부터 원래 알던 사이였다, 학교도 같이 나오고 친구에서 연인으로, 아 이제는 부부구나”라며 웃었다.

콘서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우선 앨범은 아이 낳고 가을 즈음 생각하고, 공연도 그 이후로 계획 중”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12월 TV조선 ‘미스트롯2’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임신 9개월 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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