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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촬영 중단 후 선제적 검사 진행”
뉴스1
업데이트
2021-04-16 03:53
2021년 4월 16일 03시 53분
입력
2021-04-16 03:51
2021년 4월 16일 0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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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모르파티’ © 뉴스1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의 스태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SBS 측은 15일 뉴스1에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당국의 역학 조사 기간은 무증상자의 경우 확진일 기준 이틀 전이다”라며 “드라마 녹화는 그 이전인 9일에 진행했으나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라고 전했다.
SBS는 또한 “선제적으로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아모르파티’는 가족이 전부인 여자와성공이 전부인 여자의 치열한 한판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지난 12일 처음 방송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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