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까지 단 2회…‘달이 뜨는 강’ 비하인드 컷 공개

종영까지 단 2회만 앞둔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가슴 아픈 이별에 놓인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부터 신라로 넘어간 고건(이지훈), 해모용(최유화) 그리고 고구려 대소신료들과 천주방 방주 두중서(한재영)까지. 여러 가지 이해관계로 얽히고설킨 이들의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대규모 사극에 재촬영까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앞으로 남은 2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를 다룬 사극이다. 역사에 기록된 평강과 온달의 사랑 이야기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상상력으로 풀어냈다.

19일 오후 9시30분 19회가 방송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