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 강하늘·천우희, 놀토 출격…반전 매력 공개

  • 뉴시스
  • 입력 2021년 4월 17일 13시 21분


청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이 주역 강하늘과 천우희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는 배우 천우희와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웃음을 전한다.

‘놀토’ 찐팬이라는 강하늘은 “집에서 방송을 봤을 때 정답을 맞혀본 적이 없다. 오늘 도움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록발라드 마니아였던 사실을 밝히면서 록발라드 장르에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천우희 또한 녹화 전 받아쓰기 공부를 하고 왔다며 예습 리스트를 공유해 기대감을 높였다.

천우희는 ‘토마토’라는 별명도 소개했다. 주목을 받으면 귀까지 빨개진다는 설명에 멤버들은 의도적인 외면을 약속했다. 실제로 천우희가 첫 받쓰에서 얼굴이 빨개지도록 노래를 부르자 일부러 못 본 척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천우희는 확고한 음식 취향을 밝히고, ‘입짧은 햇님’ 못지않은 실감 나는 맛 묘사와 먹방을 공개하는 등 반전 매력도 보여줬다.

이날 받쓰에는 강하늘과 제작진의 정면승부가 펼쳐졌다. 강하늘이 좋아하는 록발라드 곡이 출제된 것. 강하늘은 노래의 글자수까지 정확하게 집어내는가 하면, 명품 가창력마저 선보이며 추억 여행에 흠뻑 빠졌다. 2라운드에도 강하늘이 군대시절 자주 듣던 노래가 등장, 양 라운드 모두 원샷을 따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오후 7시40분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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