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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온앤오프’ 하하 “아내 별, 넷째 아이 갖자고…” 깜짝 고백
뉴스1
업데이트
2021-04-21 05:37
2021년 4월 21일 05시 37분
입력
2021-04-21 05:35
2021년 4월 21일 0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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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캡처 © 뉴스1
가수 하하가 자녀 계획에 대한 깜짝 발언을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하하가 가수 성시경, 김종국을 만난 자리에서 ‘넷째’ 얘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아내인 가수 별에게 전략적으로 접근,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별이) 적어도 날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이어 “(아내한테) 듣고 되게 충격받았던 게 ‘남편이 날 불꽃처럼 사랑해서 결혼한 건 아니다, 타이밍이 맞았다’ 하더라”라며 “함께 마음먹고 같이 살다 보니까 날마다 사랑이 더 커졌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갑자기 “난 내가 뜨겁다는 걸 증명했어. 난 애가 셋이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셋째 아이도 자신이 정확하게 계획해서 만들었다고 주장해 웃음을 샀다.
특히 하하는 “여기서 처음 얘기하는 건데”라더니 “고은이(별)가 넷째 갖자는 얘기를 한 거야. 궁금하다고”라는 깜짝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종국이 “근데 너 묶지 않았어?”라고 물어 하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하는 모두 아내를 위해 그랬다면서도 민망해 해 웃음을 줬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별이 대단하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오래 전부터 후배 가수로만 봤었는데 어느덧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것. 하하는 “아이를 셋 낳는 거 보고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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