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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진, 신화 불화설 언급 “싸웠다가 잘 화해…부딪칠 때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23 08:51
2021년 4월 23일 08시 51분
입력
2021-04-23 08:42
2021년 4월 23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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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최근 신화 멤버들 간에 있었던 불화설을 언급했다.
전진은 22일 오후 방송된 SKY, KBS 2TV ‘수미산장’에서 신화 멤버들을 예로 들며 우정을 간직하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이날 게스트는 무명시절부터 오랜 우정을 쌓아온 가수 황치열과 음문석. 음문석은 황치열을 향해 “네가 기댈 곳이 필요할 때 평생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은 “시간이 오래 되면 부딪칠 때도 분명히 있다”면서 “우리 멤버들도 얼마 전에 싸웠다가 잘 화해했다”고 신화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어 “싸우더라도 잘 화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쌓인 게 있으면 바로 바로 풀어야 평생 보는 친구가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앞서 지난달 신화 멤버 에릭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멤버 김동완과 불화를 암시했다. 이에 김동완 역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소통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 멤버들 사이의 불화설은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후 직접 만남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서로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풀고 갈등을 봉합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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