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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하늘 “김창열,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 경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4-28 07:45
2021년 4월 28일 07시 45분
입력
2021-04-28 07:41
2021년 4월 28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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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하늘, 김창열. 스포츠동아DB.
DJ DOC 이하늘이 친동생 이현배를 떠나보낸 뒤 같은팀 동료 김창열에 재차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
이하늘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던 중 “김창열 얘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가 지금 준비하는 게 많다. 걔는 나한테 그러면 큰일 난다. 걔가 잘했으면 좋겠는데”라고 전했다.
앞서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가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숨진 채 발견됐다. 소식을 접한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현배와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고 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에 이하늘이 “네가 죽인 거야. XX야” “야 이 XXXX야” “악마XX” 등의 댓글을 남기면서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와 관련 이하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 이현배와 김창열 사이에 금전적 갈등이 있음을 폭로했다. 다만 김창열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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