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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설’ 이형택 “방탄소년단 지도해 보고 싶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1-04-28 11:54
2021년 4월 28일 11시 54분
입력
2021-04-28 11:52
2021년 4월 2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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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전설’ 이형택이 방탄소년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형택은 2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테니스 종목을 소개하면서 “최근에 방탄소년단이 테니스를 하더라. 그럼 끝난 거다”라며 테니스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김용만이 “방탄소년단을 지도해 본 적 있냐”고 묻자 이형택은 “아직은 그러지 못했다. 연락해주시면 스케줄을 다 빼서라도 지도해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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