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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강승윤, ‘새가수’ 심사위원 합류…7월 첫방
뉴시스
업데이트
2021-05-17 12:33
2021년 5월 17일 12시 33분
입력
2021-05-17 12:33
2021년 5월 17일 12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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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철과 강승윤이 ‘새가수’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새가수) 측은 17일 “김현철과 강승윤이 심사위원으로 전격 합류한다”라고 밝혔다.
‘새가수’에는 배철수를 필두로 이승철, 거미,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가세해왔다. 이번에 김현철과 강승윤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세대공감 심사위원 라인업을 형성하게 됐다.
특히 김현철은 ‘춘천 가는 기차’, ‘달의 몰락’, ‘왜 그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다. 뿐만 아니라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왔기에 이번 ‘새가수’ 발굴 프로젝트에 힘이 될 전망이다.
강승윤 역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믿고 듣는’ 젊은 피 작곡가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경험이 있어서 ‘새가수’ 지원자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올해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의 탄생을 위해 국내 톱 아티스트들이 뭉쳤다”라며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발굴할 ‘새가수’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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